🌳홍예당 12월 첫 번째 이벤트 [글쓰기 워크숍 <첫끝>]이 열립니다!🌼


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. 퀴어 여러분들에게 올해는 어떤 의미였나요? 홍예당은 당신의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있어요. 12월을 맞이해서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글쓰기-낭독회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.

12월 두 번의 일요일에 만나며 끝과 첫에 대해서 각각 글을 쓰고,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요. 올해를 한 편의 글로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써도 좋고, 아니면 내년에 시작하고 싶은 것을 써도 좋아요. 글의 형식은 에세이/일기/짧은 소설/시/편지 등으로 전부 상관없어요. 끝에 대해 얘기하는 일요일은 꽃이 있을 거고, 첫에 대해 얘기하는 일요일은 초와 함께 할 거예요.

-평소 글 쓰는 걸 좋아하거나 글을 잘 쓰고 싶은 분.
-하고 싶지만 왠지 말로 하기 어려웠던 말을 건강하게 털어내고 싶은 분.
-글을 쓰고 직접 낭독함으로서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.
-이번 기회에 어떤 이야기를 제대로 기록하여 간직하고 싶은 분
이면 이번 워크숍에 함께하면 좋을 거예요.

 

<일정>

1회차: 12월 5일(일) 오후 3-5시 <끝>
2회차: 12월 19일(일) 오후 3-5시 <첫>
(두 회차 모두 참여하는 것을 권장 드리지만 선택적으로 한 회차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.)
 

<진행자 소개>

'태온'
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글쓰기 동인으로 단행본 <주문회>를 발행했다.
직접 글을 쓰는 것보다 다른 이들의 글을 읽는 걸 더 좋아한다.
세상이 좋은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.
올해 겨울, 첫 소설 <가는 아이>가 출간된다.
 

<프로그램>

- 자기소개 및 ‘쓰기’와 ‘읽기’에 대한 오프닝 토크
- 1부 낭독회
- 쉬는 시간
- 2부 낭독회 마무리와 소감 나누기
- 정리
- 뒤풀이
 

<준비물>

- 자신이 쓴 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이기 때문에 12월 2일까지 momenfall@naver.com 으로 A4용지 기준 한 바닥 분량의 글을 제출하셔야 합니다. 부담 가지지 말고 편하게 쓰셔도 충분히 좋은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. 
 

<이벤트 정보>

- 때: 1회차 12월 5일(일) 오후 3-5시, 2회차 12월 19일(일) 오후 3-5시
- 곳: 홍예당 서면아지트(부산진구 동천로108번길 30 우진빌딩(서면 토요코인 호텔 뒷편) 5층 501호)
- 신청 자격: 홍예당 멤버 및 비멤버
- 참가비: 15,000원(1회), 25,000(2회) (홍예당 멤버는 10,000원(1회), 20,000원(2회))
- 참가비 입금계좌: 카카오뱅크 3333-16-3633619 김*환(입금 확인 시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)
 

<기타 안내사항>

- 이번 모임은 4회짜리 '소셜모임'이 아닌, 2회차로 이루어진 '이벤트'입니다!(홍예당 홈페이지 FAQ 참고)
- 환불 규정: 행사 시작 전까지 전액 환불, 시작 이후 환불 불가
- 더 많은 궁금증은 홍예당 홈페이지의 FAQ 페이지를 참고하세요! (http://hydbusan.com/faq)
- 문의: 홍예당 이메일(hyd.busan@gmail.com) 혹은 카카오톡 채널(http://pf.kakao.com/_DJUWxb)
 

<모임 안내>

- 모임 최소 인원: 모임일 이틀 전까지 최소인원 3명이 등록하지 않으면 모임이 취소됩니다. 이 경우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며, 참가비는 전액 환불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

*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, 부산광역시, 부산문화재단의 '2021 문화로공간 창업지원 사업'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았습니다.